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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

사전청약 신청자격 및 제 6차 공급계획(인천영종, 평택고덕, 파주운정3, 인천가정2 등 4500세대)

by 달빛 정원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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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말, 제 6차 사전청약이 시작됩니다. 공공부분에서 인천영종, 평택고덕이 예정되어 있고 민간부분에서는 파주운정3, 평택고덕, 양주회천, 인천가정2, 김해진례, 광주선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격요건과 공급계획에 대하여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제 6차 사전청약 공급계획

    공공분양 사전청약

    민간분양 사전청약

    공공분양주택 입주자 선정기준

    마무리


    제 6차 사전청약 공급계획

    2022년 3월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공공 1,300호, 민간 3,200호를 공급합니다. 총 4,500호에 달하는 대규모 청약이라고 볼 수 있으며 특히 금번에는 민간에서 많은 물량을 공급합니다.

     

    <표. 제6차 공공,민간 사전청약 대상지 및 공급물량>

    구분 대상지 공급물량
    공공
    인천영종 589
    평택고덕 727
    민간
    파주운정3 783
    평택고덕 578
    양주회천 568
    인천가정3 278
    김해진례 502
    광주선운 505
    합계 4,530

    6차 사전청약에서는 최근 핫한 평택고덕지구 청약이 포함되어 있어 기대가 큽니다. 지구별 공급계획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공분양 사전청약

    인천 영종의 경우 금번에 589호가 공급됩니다 해당지역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이미 약 인구 13만 이상의 커뮤니티가 형성중이며 인천국제공항 배후도시로써 향후 발전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평택 고덕의 경우 727호가 공급됩니다. 인근지역에 우수 반체기업들(삼성 등) 입주해 있어 수요가 매우 풍부하고 SRT 지제역, 평택-화성 고속도로, 경부선, 평택항 등 교통도 매우 우수한 지역입니다.

    해당 지역의 추정 분양가는 3억 내외로 결정되었으며 주변시세 대비 60~80% 수준입니다. 인천 영종은 평당 약 1천만원, 평택 고덕은 평당 약 1천4백만원 수준입니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인천영종은 수도권 거주자만 신청, 평택고덕은 50%가 전국에 배정되므로 전국 거주자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반공급 15%, 특별공급 85%로 특별공급이 매우 많으며 소득, 자산요건, 무주택 세대구성원 등의 기준에 적합해야 합니다.

    특별공급은 신혼부부 30%, 생애최초 25%, 다자녀 10%, 노부모 부양 5%로 구성되어 있어 생애최초 물량이 상당합니다. 가점이 낮은사람은 생애최초를 적극 이용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2년 4월 11~12일 기간에 특별공급 접수, 13~14일에 1순위 일반공급, 15일에 2순위 일반공급 신청을 받으며 당첨자는 4월 28일에 발표되어 심사기간을 거쳐 최종확정될 예정입니다.


     

    민간분양 사전청약

    민간분양의 경우 제일 풍경채, 대방 디에트르, 우미 린, 라온 프라이빗 등 7개 업체가 참여하며 대부분의 물량 84형 이상으로 공급되는것이 특징입니다. 

    민간 사전청약 공급계획( 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파주운정3의 경우 자유로를 기반으로 GTX-A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의 교통호재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향후 GTX-A 개통에 따라 역세권부터 충분히 개발될 여지가 다분합니다. 

    평택고덕은 앞서 이야기 한대로 배후수요와 인프라가 매우 좋으며 향후 국제교류단지 조성 등을 통해 점차 발전해나갈 예정입니다.

    양주회천의 경우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향후 GTX-C,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교통호재가 있습니다. 

    인천가정2의 경우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수도권 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인프라가 매우 우수합니다.

    지구별 추정가는 분양가상한제에 따라 파주운정은 3~5억대, 평택고덕은 4~5억대 등 인근 시세 대비 20% 이상 저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공급물량의 37%는 일반공급, 63%는 특별공급으로 공급됩니다. 특별공급은 신혼부부 20%, 생애최초 20%, 다자녀 10% 등으로 구성될 것이며 전체 물량의 24%가량은 추첨제로 공급되어 다양한 계층에서 청약을 노려볼 수 있겠습니다. 즉 1인가구 및 소득기준 초과 맞벌이 가구, 무자녀 신혼부부 등의 그간 청약시장에서 소외되어 온 계층들의 당첨이 기대됩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공공 사전청약과는 달리 민간 사전청약에 당첨되면 일반청약 신청이 제한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고 지원해봐야 할 것입니다. 당첨 뒤 다른 단지에 신청하려면 사전청약 분양권을 포기해야 합니다.

    접수는 4월 8일부터 시작되며 18~19일 당첨자 발표를 하고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확정 됩니다.

     


     

    공공분양주택 입주자 선정기준

    공공분양은 민간과는 달리 더욱 타이트한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단지들의 입주자 공고문에 따라 일부 달라지는 것도 있겠으나 공통된 기준들은 있습니다. 소득기준, 부동산, 자동차 자산 기준 등 어떤 공급이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제시하는 공공분양 입주자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공분양주택 입주자 선정기준(출처: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마무리

    공공이던 민간이던 청약에 한번 당첨되는것은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각 단지별로 기준이 달라질 수 있고 과거에는 가능했더라도 지금은 안되는 경우 등 매번 달라지기 일쑤입니다. 청약에 한번에 도전하여 당첨되면 좋겠지만 수요가 높은 곳은 아무래도 경쟁률이 높아 수십번 해도 당첨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기다리는 과정도 스트레스가 심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청약을 준비하시는 모든분들께 당첨의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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