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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2

[재건축 및 재개발] 지분제와 도급제란 무엇인가? (무상지분율까지 정리) 재건축 및 재개발과 같은 정비사업을 진행할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 중 하나가 지분제, 혹은 도급제 방식을 사용할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조합과 시공사간의 협의가 필요하며 선택에 따라 공사비 분담액이 달라지게 됩니다. 시공사와의 공사계약 방식(지분제, 도급제) 정비사업에서 조합은 어떤 시공사를 선택할지 매우 신중히 고민합니다. 시공사의 브랜드 파워, 입지 등을 고려해 선정하게 되는데 시공사와 공사 계약을 할 때 누가 어떻게 이익과 리스크를 가져갈 것인지에 따라 지분제와 도급제로 나누어 질 수 있습니다. 지분제 조합원들의 토지 소유지분에 따라 일정비율의 아파트면적으로 제공(무상지분율)하고 시공사가 나머지 아파트와 상가, 복리시설 등 가져감으로써 이익을 취하는 것으로써 동시에 그 이외 개발이익은 모두 시.. 2022. 5. 26.
노후 공동주택의 증가 규모와 대응방안 (재건축과 리모델링) 서울시 2040 계획, 새정부 부동산 정책 기조 등에서 나타난 바에 따르면 노후 건축물에 대한 대응 내용이 눈에 띕니다.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에 대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빠르게 주택공급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현재 노후 건축물의 규모와 증가추세를 분석하여 향후 시장규모 전망을 해보고자 합니다. 노후 공동주택 증가와 시사점 공동주택은 1990년대 초 1기 신도시 건설을 기점으로 대량공급 되었고, 꾸준히 신도시 건설로 인해 2020년 기준 1400만호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전체주택대비 77.2%를 차지하는 숫자이며 이 중 아파트만 해도 1128만호 가량 됩니다(통계청, 2019 인구주택총조사). 즉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공동주택 중에서도 아파트에 .. 2022.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