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예년에 비해 달라졌다고 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3년간 최대 1440만원을 추가이자로 받을 수 있는 좋은 혜택으로 해당되는 사람은 꼭 신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4월에 발표된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나타난 정보들을 종합하여 정리하였다.
목차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지원대상 및 지원조건
지원 내용 및 혜택
마무리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들의 목돈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가입자 본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3배의 적립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간단히 월 3배 수익을 주는 엄청난 계좌를 받는것이다. 2021년도에는 월 소득인정금액이 기준중위소득의 50% 이하인 경우에 한하여 가입이 가능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월 91만 3천원가량인데 인정범위가 너무 좁다는 의견이 많아 2022년에는 기준을 완화하여 모집한다고 한다.
(기존에 2만명 가입, 2022년에는 10만명 이상이 수혜를 받도록 개편)
지원대상 및 지원조건
'22년부터 지원대상을 차상위 이상, 차상위 초과로 세분화하여 지원한다.
| 구분 | 차상위 이하 | 차상위 초과 |
| 소득 | 중위소득 50%이하 | 중위소득 50%~100% |
| 연령 | 만 15~39세 | 만 19세~34세 |
| 근로기준 | 근로, 사업소득있는 자 | 연간 600~2400만원이하 |
| 가구재산 | 대도시 3.5억, 중소도시 2억원, 농어촌 1.7억원 이하 | 상동 |
| 지원액 | 월 30만원 | 월 10만원 |
상기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계좌가입이 가능하다. 차상위 이하일 경우 월 30만원을 지원받지만 차상위를 초과한 경우 월 10만원으로 줄어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계좌임에는 틀림없다.
해당 계좌 가입을 하면 3년동안 지속적으로 근로활동을 해야 하며, 교육 이수(10시간 가량), 국가공인자격 취득 등의 조건들이 있다. 아무래도 자기계발을 하면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 일 것이다.
지원내용 및 혜택
기존에는 가입하면 모두 월 30만원의 지원을 했지만, 2022년에는 차상위 초과의 경우 월 10만원으로 구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때 차상위 이하 가입자는 1,440만원의 혜택을 받지만 차상위 초과 가입자의 경우 360만원으로 줄어든다.
다만 가입 시점의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차상위 이하 가입한 후 소득이 늘어 차상위 이상이 되었더라도 기존 계좌의 지원금에는 변동이 없다. 정부지원혜택이 상당한 이 계좌는 다른 정부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안된다는 단점은 있다. 내일채움공제와 같은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면 신청이 불가능하다.
마무리
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는 4월에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고, 9월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4월에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되면 다시금 들여다 보면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다만 큰 틀에서의 지원범위, 조건, 내용은 거의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자신이 해당되는지 파악해보고 정부의 발표를 기다려보는 것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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