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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유지관리 개요

by 달빛 정원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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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유지관리 시장은 점차 커지고 있고, 이러한 시장에 관심을 갖기 위해 시설물, 건축물 유지관리에 대하여 공부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지관리 시장은 매우 커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이러한 산업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설물 유지관리란 무엇인가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법적 정의: 건설공사를 통해 만들어진 교량, 터널, 항만, 댐, 건축물 등 구조물과 그 부대시설로 제1종~3종 시설물을 말합니다(시특법 제 2조). 시설물 구분을 보면 알수 있지만 1종시설물은 2종에 비해 대규모 건축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1종 시설물:

  • 가. 고속철도 교량, 연장 500미터 이상의 도로 및 철도 교량
  • 나. 고속철도 및 도시철도 터널, 연장 1000미터 이상의 도로 및 철도 터널
  • 다. 갑문시설 및 연장 1000미터 이상의 방파제
  • 라. 다목적댐, 발전용댐, 홍수전용댐 및 총저수용량 1천만톤 이상의 용수전용댐
  • 마.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5만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
  • 바. 하구둑, 포용저수량 8천만톤 이상의 방조제
  • 사. 광역상수도, 공업용수도, 1일 공급능력 3만톤 이상의 지방상수도

 

제2종 시설물:

  • 가. 연장 100미터 이상의 도로 및 철도 교량
  • 나. 고속국도, 일반국도, 특별시도 및 광역시도 도로터널 및 특별시 또는 광역시에 있는 철도터널
  • 다. 연장 500미터 이상의 방파제
  • 라. 지방상수도 전용댐 및 총저수용량 1백만톤 이상의 용수전용댐
  • 마. 16층 이상 또는 연면적 3만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
  • 바. 포용저수량 1천만톤 이상의 방조제
  • 사. 1일 공급능력 3만톤 미만의 지방상수도

제3종 시설물: 제 1종 시설물 및 제2종 시설물 외 안전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로 지정, 고시된 시설물

 

시설물 유지관리의 필요성

시설물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시설물에 사용된 부재, 부품, 설비 등이 노후화되어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즉 이용자의 편익이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구조가 노후화 되어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는 안전성이 저하되어 재난, 재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유지관리 시점이 지난 후에는 교체하더라도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시설물 유지관리는 그 시기도 중요합니다.

 

시설물 유지관리의 기본 개념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시설물은 시간이 경화함에 따라 노후화 됩니다. 완공 이후에 시설물의 사용가치(Value)를 유지하거나 올리기 위해서는 건물의 성능 및 기능(Function)을 올리고, 이를 실행하는 비용(Cost)를 최적화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상기 수식에 의거하여 건물의 성능을 올리더라도 비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건물의 가치를 가장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반면 성능을 올리더라도 비용이 너무 올라가게 되면 건물가치에는 오히려 마이너스인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지관리의 핵심은 어떤 재료, 공법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제성 평가, 사업성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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